이번 공모전은 인쇄광고와 기획안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 통과팀들은 지난 10월에 열린 별도의 상상 인큐베이팅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중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꿈의 옷장’을 출품한 ‘인터렉션’ 팀이 차지했다. 뽑혔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을 명확하고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획안 부문의 ‘꿈축가들’ 팀이 받았다.
대상 수상 팀은 상금 400만원과 아시아 최대 광고제인 아시아 태평양 광고 페스티벌 참관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우수상 팀은 3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상을 차지한 대학생 최현덕 씨는 “일반 공모전과 달리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 자기개발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취업에 직접
2010년부터 6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창의공모전은 주요 공모전과 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7회째인 올해부터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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