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1일 부사장·전무 승진과 상무 선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이천구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11년부터 ‘후’, ‘숨’ 등 고급 화장품의 품질 혁신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다양한 사업군과 해외법인 연구·개발을 이끌며 좋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형석 음료사업부장은 최근 5년간 음료 부문 마케팅을 총괄하면서 음료사업 분야의 발전을 뒷받침해온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LG생활건강은 사업영역에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인재를 중용하고 생산·본부 조직에서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자 안전과 환경 안전 분야가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소비자 안전센터‘를 새로 꾸리고 책임자로 류재민 상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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