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헬로모바일이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WHY NOT?(와이낫)’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리퍼폰은 새로 꾸민다는 뜻의 ‘리퍼비시(refurbish)’와 전화를 뜻하는 ‘폰(phone)’의 합성어다. 반품된 핸드폰이나 재고로 남은 제품에서 부속품을 조합해 만들었지만 외관과 기능은 새 제품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실제 미국 애플 공식 인터넷사이트에서는 현재 아이폰6S 리퍼폰을 기존 출고가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국내 최저가 공급을 위해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출고가를 출시 당시보다 25만3000원 낮췄다. 국내 아이폰6S 64GB의 출고가는 77만9900원인데 헬로모바일은 이보다 26.0%(20만2400원) 저렴한 57만7500으로 출고가를 책정했다.
기본료 5만원대 요금
김종열 헬로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는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파격적이고 놀라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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