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 시리즈는 화웨이가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협력해 제작했다. 라이카는 P9 시리즈의 듀얼 카메라 제작을 맡았다.
두 제품은 LG유플러스가 화웨이와 함께 단독으로 선보이는 네번째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고자 화웨이와의 협의를 통해 출고가를 대폭 낮췄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플러스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국 LG유플러스 755개 매장에 구축된 P9 체험존에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오는 31일까지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인생 프사’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사진 촬영 후 출력,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화웨이는 출시 당일부터 한 달간 LG유플러스 홍대입구직영점 옆에 해외 작가 사진을 감상하고 P9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강연과 같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웨이 P9 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 선착순 2만1000명은 화웨이의 정품 플립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받는다.
LG유플러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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