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사용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푸드, 에브리데이리테일, 신세계면세점, 스타필드 하남 등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씨티카드는 결제가 불가능한데 삼성전자는 결제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이마트는 삼성 페이 결제 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삼성 페이와 이마트가 함께 하는 행운 대축제’를 진행한다.
두 회사는 이마트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초대형(223cm) 삼성 SUHD TV 2명 ▲삼성 세리프 TV(101cm) 4명 ▲신세계 상품권 500만원 12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 82명 ▲갤럭시 S7 엣지 블랙과 기어 S3 패키지 24명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에서 삼성 페이를 통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세계 그룹 전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가 가능해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삼성 페이 사용자들이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 편리한 모바일 결제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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