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인 ‘IoCare’ 가속화를 위해 IT통합조직인 ‘ICT전략실’을 신설했다. 초대 전략실장으로는 SK와 CK에서 IT솔루션을 담당했던 안진혁 상무를 영입했다.
코웨이는 사물인터넷을 제품의 보조적서비스에서 중심가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내부 IT 정보기술과 외부 정보인 실내·외 공기 질의 변화, 날씨, 물의 음용량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운영해 환경가전 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도 진일보된 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신임 안 전략실장은 CJ 오쇼핑, SK 커뮤니케이션즈 등에서 IT 솔루션 업무를 담당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IT 비즈니스 경력과 국내 및 다양한 해외 IT 서비스 운영 경력을 보유한 추진력 있는 업계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안 전략실장은 “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업체 중 최초로 IoT 기술을 도입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라며 “쉽고 편리한 IT 기술이 접목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