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반값 할인 ‘이디야 신한카드’ 출시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와 신한카드는 음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디야 신한카드 테이스티 신용카드’와 ‘이디야 신한카드 체크카드’를 29일 출시했다.
이디야 신한 제휴카드 발급자는 매장에서 일 1회(최대 5000원), 월 10회 한도 내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디야 체크카드 발급자는 일 1회, 월 5회까지 결제 금액의 30%를 캐시백 할인받을 수 있다.
이디야 신용카드 발급자는 유니클로·에이치엔엠·자라 등 SPA브랜드, 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올리브영·왓슨스 등 H&B스토어, 코엑스몰·도심공항·파르나스몰·타임스퀘어 내 F&B매장을 이용할 때 10%를 할인받는다.
외식브랜드 SG다인힐이 운영하는 투뿔등심, 붓처스컷, 블루밍가든, 꼬또(Cotto), 패티패티 등에서도 10% 결제일 할인을 적용받는다.
할인 서비스는 전월 실적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30만~60만원 미만은 1만원, 60만~90만원 미만은 2만원, 90만~120만원 미만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은 4만원까지 할인받는다.
이디야 신용카드 연회비의 경우 UPI는 1만원, 마스터(MASTER)는 1만3000원이다.
이디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이디야멤버스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전화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