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제6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재단은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 등 5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0명에게 2억75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옥지훈 고등과학원 박사(수학), 신동명 부산대 박사(물리학), 신혜영 카이스트 연수연구원(화학), 신희재 서울대 박사(생물학), 김민중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지구과학)은 각각 4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들은 연구비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상자는 박형석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수학), 김준연 서울대 연구원(물리학), 성주영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원(화학), 임재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생물학), 홍자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연구원(지구과학) 등이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5개 기초과학 분야의 노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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