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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
삼성전자가 28일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 64GB 모델 판매를 개시했다.
갤럭시S7 엣지 블루 코랄 32GB 모델을 지난 10일 출시했다. 64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하는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 하나였는데 이번에 블루 코랄로 확대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단종 결정 이후 기존 라인업에 색상을 추가하고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정체된 갤럭시 노트7의 회수율을 높이면서 시장 점유율까지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팔린 갤럭시 노트7 약 50만대 중 50%가량이 회수됐다. 아직 20만대 이상을 더 거둬들여야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사용자가 갤럭시S7 시리즈,
다음달에는 갤럭시S7 엣지 ‘유광 블랙’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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