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28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LG화학이 LG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승인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LG화학은 주주들로부터 소규모 합병에 반대하는 의사를 통지한 주주의 지분율이 20%에 미달했다며 이날 주주총회를 대신하는 이사회에서 LG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합병을 통해 바이오사업을 육성,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레드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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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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