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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한국의 중국산 도자기질 타일의 반덤핑부과분쟁과 재심사 사례’ 주제로 경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2005년 개최 이후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대학에서 8개팀(16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덤핑방지과세·상계과세·세이프가드제도 등 전통적인 무역구제제도와 최근에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조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의 무역구제 사건을 설정하고 조사부터 판정에 이르는 과정을 시연했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의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 유무’를 발표한 영남대학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동국대학교(경주)와 청주대학교, 우수상은 부경대학교가 수상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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