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치가 개인용 스마트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LumiDiet)’를 출시하고 다음달 4일 CJ 홈쇼핑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블에이치는 지난 2년 간 연구개발(R&D)를 통해 라이트 테라피 기술(LFRT)과 다이어트를 접목해 스마트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기술을 개발했다.
루미다이어트는 개인용 건강관리 제품으로 LED 빛과 진동이 적용돼 착용 시 복부 지방 분해 및 연소를 통해 복부 비만 감소를 도와준다.
이 외 사용이력과 체지방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다이어트 등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경한 더블에이치 대표는 한국 IBM 시스템 엔지니어, 삼성전자 상무, 야후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더블에이치는 지난 3월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K-ICT 본투글로벌센터의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입주해있다. 더블에이치는 지난 6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 출시 3일만에 ‘슈퍼 얼리 버드’ 완판은 물론 목표액을 상회하는 선주문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미국 라스베가스의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9월 LA 럭셔리 테크쇼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받기도 했다.
더블에이치는 현재 CJ 홈쇼핑 온라인사이트 CJ몰을 통해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
이경한 대표는 “제품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톱클래스 모델 김사랑의 건강하고 매력적인 모습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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