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외 식자재 수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참석했다.
이로써 양측은 수출유망상품(농축산물 및 가공) 개발과 해외 현지 시장 현황 및 트렌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중국과 쿠웨이트, 멕시코 등 4개국 47개 해외급식사업장에서 국산 식재 및 공산품을 우선 사용하고 해외 식자재 유통 채널을 활용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그 첫 사업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나라 우수 농산물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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