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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중시에 개장한 맘스터치 타이중삼민점 전경. <사진제공=맘스터치> |
16일 맘스터치는 현지 합작법인인 맘스터치 타이완이 대만 타이중시에 타이중삼민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남부 타이난시에 오픈한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며, 가맹점으로는 첫 번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첫 가맹점 오픈으로 대만 현지 가맹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며 “현재 5호점까지 가맹 계약이 체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매장은 주요 고객인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상권에 들어섰다. 타이중의 유명관광코스인 중우백화점을 비롯해 타이중과학기술대, 중국의약대, 대만체육대, 타이중교육대 등 대학교가 밀
매장 규모는 1~2층이 연결된 카페형으로 한국과 비슷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유지했다. 연면적 198㎡에 80석의 좌석을 마련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한국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대만에 진출한 만큼 현지인들에게 한국 버거의 맛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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