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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은 제작 업체인 어피니티 어패럴, 하와이 힐로(Hilo) 지역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인 시그 제인 카이아오, 하와이안항공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사내 위원회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디자인 테마는 ‘쿠 마코우(Ku Makou, 함께하다는 뜻의 하와이어)’다. 유니폼 색상은 하와이안항공 특유의 보라색과 2008년 도입된 유니폼 색상인 퍼시픽 블루다. 하와이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스타일과 최첨단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1일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놀룰루 패션위크(HONOLULU Fashion Week)에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공항 고객 서비스, 객실 서비스, 비행(파일럿), 기내
이들은 내년 1월부터 시범적으로 새 유니폼을 입는다. 정식 도입 시기는 하와이안항공의 첫 A321-neo 장거리 기종이 투입되는 내년 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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