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은 가을 배추 흑임자채소무침과 시골된장국에 경북 상주의 박명의 농부가 재배한 구억배추를 사용한다. 구억배추는 제주도 대정읍 구억리에서 대물림으로 심어오던 결구배추(잎이 여러 겹 겹쳐 속이 드는 배추)다. 김치를 담글 때 사용하는 개량종보다 육질이 단단하다. 아삭하고 고소하며 갓 향이 난다.
아울러 전남 강진의 김강석 농부가 재배한 작두콩차, 전남 진도의 곽그루 농부가 재배한 고구마, 전남 영암의 김태연 농부가 재배한 단감, 전북 익
계절밥상 관계자는 “우리 토종농산물을 적극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15일에는 고객 대상 구억배추 김장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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