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1인가구·맞벌이 등 소가족이 증가하면서 신선식품 직배송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자체 물류센터 내 660평 규모의 냉장시설을 완비했다. 다품목 소량 상품을 묶어 다음날 바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용 스티로품 용기를 사용하고 물류 전담팀이 2회에 걸쳐 품질을 검사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확보가 우선이라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신선생은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수산·건어물, 우유·치즈·요거트, 김치·반찬류 등 500여가지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100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위메프는 이번 ‘신선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묶음무료배송 9900원 세트를 구성하고 100일간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하송 직매입사업본부 본부장은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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