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은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약 100%, 2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7%에서 27.1%로 대폭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스마트글로벌 측은 이번 3분기 실적의 급격한 성장은 핵심사업인 스마트글라스 사업 부문의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비주력사업인 이미지센서 부문의 실적 부진을 스마트글라스 판매 호조로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올해 처음 출시한 ‘G-Tainer’가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양적 성장을 견인했고 스마트글라스 사업부문의 영업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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