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김장철 맞아 지역 봉사활동 실시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김장철을 맞이해 11월 봉사 테마를 ‘사랑의 김장행사’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변, 구리, 김포공항점 등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1월 한 달 동안 총 배추 1만 포기 분의 김장을 담가 결연시설 ‘꿈나무’ 및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인근 점포의 고객만족센터에 방문, 점포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 참여 시 봉사 활동 인증서도 발급해 준다.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년 연속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눔활동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