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먼저 11월 김장철을 맞아 김치 냉장고 행사를 연다.
주요 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형 김치냉장고(RQ33J7101SA/327ℓ/1등급)를 149만원에, LG전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K416SS13/405ℓ/1등급)를 209만 원에 판매하고, 위니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DQ477EGAWY/457ℓ/1등급)는 244만 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김치냉장고는 국내 가전시장 전체에서 매출 비중이 2012년에는 7.6%에 불과했으나 올해 20%까지 늘어날 정도로 대형가전 상품 중 핵심 생필품으로 자리잡았다.
간편 가정식 브랜드인 피코크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은 진한육개장·새우 볶음밥·차돌박이 된장찌개·고구마 핫도그·치즈 돈가스·티라미수 케이크 등 인기 상품 6가지다.
10일부터는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30%(신세계포인트 카드 구매 시), 미국산 냉장 쇠고기 전 품목을 40%(행사카드 구매 시) 할인 판매하고, 삼겹살과 목심을 24%가량 할인한 1980원(100g당)에 내놓는다.
철원 오대쌀(20kg)은 17% 저렴한 4만6800원에, 영양란(25구)은 35% 싼 3780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은 노브랜드 일부 품목과 데이즈 여성 프랑스 다운점퍼 등 40여 가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별로 S머니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창립 23주년 생필품 할인 2단계 행사로 시즌을 맞은 김치 냉장고, 감귤은 물론, 피코크 첫 20%할인 등 새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11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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