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가 냉동 한식 반찬을 앞세워 유럽 냉동식품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유럽 내 아시안 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새롭게 도전하게 됐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전략 제품으로는 ‘비비고 도톰떡갈비’와 ‘비비고 도통동그랑땡’ 2종이 꼽혔다. 전략 제품 2종은 대표적인 한식 식품으로 편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독일 하나로마트, 영국 H마트, 프랑스 K마트, 네덜란드 어메이징오리엔탈 등 주요 아시안계 슈퍼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독일과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알리고 내년 초에는 ‘비비고 왕교자’ 등 만두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효교 CJ제일제당 유럽 주재원은 “유럽 냉동식품 시장은 육류가 함유된 제품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이희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