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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이를 위해 향수 전문 브랜드 ‘오 데 러브’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오 데 러브는 프랑스어 오 데 (EAU DE)와 영어 러브(LOVE)의 합성어로 ‘사랑의 물’이라는 의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향수 시장 규모는 7000억원 내외다. 이중 수입 향수 제품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수입 고가 브랜드가 주도하는 국내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오 데 러브는 시트러스 계열의 ‘잊혀지지 않는 순간’,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망설이고 있나요’, 플로럴 계열의 ‘시작하기 좋은 봄날’ 등 5품목을 선보인다. 가격은 각 2만3000원.
이성미 에이블씨엔씨 오 데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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