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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포키가 출시 4년만에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서며 스틱과자 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C닐슨 기준으로 포키 매출은 출시 첫해인 2013년에는 86억원, 2014년에는 155억원, 2015년에는 168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올 들어서도 9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해 연 매출은 2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점유율도 2013년에는 8.5%, 지난해에는 14%, 올 9월에는 21.3%로 높아졌다.
해태제과는 이에 대해 제품 다양화 전략과 감성 마케팅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2013년 2종(포키초코, 포키마일드)
걸스데이, 서강준, 마마무 등을 내세운 감성 마케팅에 힘입어 브랜드 인지도도 4년 만에 95.9%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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