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덱셀과 동아일렉콤이 2016년 직무발명보상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센터에서 ‘2016년 직무발명보상제도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제도는 종업원이 업무상 한 발명을 기업이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종업원에게는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메덱셀, 동아일렉콤은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그스위치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특허청장상을, 그린루브 주식회사, 다이아벨, 파워테크 주식회사, 유버주식회사, 고영테크놀로지가 각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선정됐다.
메덱셀은 지난해 지식재산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직무발명보상제도를 도입했다. 2000년 이후 15년간 지식재산권이 실용신안 2건에 불과했지만 직무발명제도입 이후 1년 만에 특허 5건, 실용신안 2건을 출원했다. 현재 특허 3건, 실용신안 1건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특히 직무발명을 통해 개발된 ‘펜 타입 주사기 덮개’를 중국 회사와 공동생산·판매하는 MOU를 체결하고 ‘펜니들에 대한 안전 보호시스템’을 유럽 의료기기회사와 기술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수출 50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아일렉콤은 2014년 직무발명제도 도입 이후 35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총 18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최근 2년간 전체 매출액의 20%인 약 300억원의 매출이 직무발명을 통해 달성됐다.
김태만 특허청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직무발명보상제도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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