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및 부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현대모비스 통신원으로 활동한 인원은 200명에 이른다.
선발된 통신원들은 친환경·자율주행차 기술, 국내외 주요 사업장, 생활 속 자동차 부품정보 등을 취재해 대학생들만의 젊은 감각이 살아있는 기획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 콘텐츠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자동차 전문 블로그 MCARFE, 페이스북, 사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올해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강화를 위해 영상 분야에 특화된 인원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 통신원들은 해외 사업장 탐방 기회를 제
참가 희망자는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서류 접수,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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