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신임 대표는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벤처 1세대 기업으로 꼽히는 디지털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 CFO를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아모제푸드시스템에 입사해 지난 1일 대표이사 자리를 맡게 됐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 인삿말을 통해 “기본을 지키면서도 차별화를 지향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업 성장은 혁신을 추진하는 용기와 이를 실행할 인내로 이뤄진다”면서 “식자재 유통사업에서 차별화된 시장모델을 발굴해 성과를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종합외식기업 아모제 산업의 바뀐 이름이다. 2007년부터 식자재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카페아모제‘, ’오므토 토마토‘ 등을 운영한다.지난 2013년 아모제푸드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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