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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대창 일동제약 부사장(왼쪽)이 성백서 한국환경경영학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해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완제품 공장인 안성공장과 원료 공장인 청주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공정개선과 작업장 재배치를 완료했다.
일동제약은 또 간염, 암, 치매와 같은 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신약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만성B형간염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시포비르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화를 위한 허가신청에 들어갔으며, 암세포만 골라서 작용하는 표적항암제 2종(IDF-11774, IDX-1197)은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제조 인프라의 재정비,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마케팅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해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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