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3 블루투스 모델은 ‘프론티어’와 ‘클래식’ 등 2종이다. 소비자들은 삼성WA닷컴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백화점 시계 편집 매장인 ‘갤러리 어클락(Gallery O’clock)’ 31곳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어 S3 프론티어는 아웃도어 의류는 물론 정장,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어울린다. 기어 S3 클래식은 실용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이다.
두 제품 모두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통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GPS, 고도기압계 등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수집한 정보는 S헬스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사전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어 S3 프론티어를 구매하면 카키 그린과 오렌지 레드 색상의 실리콘 시계줄(3만원 상당)을, 기어 S3 클래식을 구매하면 네이비 블루와 올리브 그린 색상의 가죽 시계줄(4만 4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전구매를 포함해 11월 중 기어 S3를 구매한 소비자가 ‘갤럭시 앱스’ 앱에 접속하면 시계 화면, 게임 등 6가지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어 S3 블루투스
삼성전자 관계자는“기어 S3는 IT 얼리어답터와 시계 애호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워치”라며 “기어 S3를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판매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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