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클린 에너지, 그린파워'를 주제로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176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20개 전시와 21개 국제 콘퍼런스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올해 2회째인 빅스포는 한전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 분야 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세계 35개국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최고경영자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 분야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