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네 스튜디오가 2일 출시한 가죽 제품. 장지갑 ‘플루라이트’ |
아크네 스튜디오에 따르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작했으며,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지갑과 동전지갑, 카드지갑, 파우치 등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과감한 원색을 사용해 개성을 드러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제품의 외부는 빨강, 파랑, 주황 등 원색을 사용했다. 노랑, 분홍 등을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해 제품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지갑은 반지갑 두 종류와 장지갑 한 종류로 출시되며, 모두 염소가죽으로 제작됐다. 반지갑 ‘케이’는 지폐와 간단한 카드 수납이 가능한 형태로 색상은 검정, 흰색, 파랑 등이다. 이보다 큰 크기의 반지갑 ‘차라이트’는 여러 개의 카드와 동전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특징이다. 색상은 검정색 단일 품목이다..
장지갑 ‘플루라이트’는 카드·동전·지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검정색과 주황색 두 가지로 출시된다.
아크네 스튜디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가죽 소품들은 독특한
이번 제품 컬렉션은 아크네 스튜디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