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내년 1월 5일부터 8주간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를 연다.
구글코리아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성 인재에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역량을 키우고자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글 엔지니어 등 업계 전문가로부터 기술 및 경력 개발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면 오는 25일까지 온라인(https://goo.gl/2fkwZD)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내·외 컴퓨터 및 전기·전자공학 등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석·박사과정 여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 관련 학과 복수전공, 이중전공, 부전공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구글은 온라
구글코리아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한 여성 인재를 선발해 커리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 이 프로그램이 엔지니어링 및 테크(기술) 업계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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