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선불결제 플랫폼 ‘코나머니’를 운영하는 코나아이는 한솔개발과 강원 원주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에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 발행 및 ‘코나머니 존’ 구축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나머니 존은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인 코나머니로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맹점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기존 가맹점 단말기를 별도로 수정할 필요 없이 NFC모바일카드, IC카드, 바코드 및 QR코드 등 모든 결제환경을 지원한다. 코나아이는 오크밸리 내 스키장, 렌탈숍, 골프장 및 편의점, 레스토랑 등 모든 편의시설에서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를 다음달 초부터 발행, 공급한다. 오크밸리 이용객들은 코나머니 앱에서 모바일카드를 내려 받거나 현장에서 IC카드 형태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머니가 문화레저사업 결제환경 중심으로 정착되기 위해 각 지역 단위 코나머니 존 구축 및 도입을 지속 확대 할 것”이라며 “
코나아이는 올해 스키시즌 동안 코나머니 충전 및 이용 고객들에게 오크밸리 스키장 리프트권 등 경품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