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제품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 뒤 ‘G-Mark’를 부여한다.
수상작인 윈터 아이셉트 이지2A는 비대칭의 나선형 3D 블록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한 제품이다.
트레드에 쉽게 분산되는 실리카가 혼합된 고무(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빙판길과 눈길에서의 접지력과 그립력을 최적화했다.
서승화 부회장은 “미래 드라이빙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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