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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은 씨티엘이 투자한 데스크탑 3D 프린터 업체다. 회사 측은 “아이메이커는 유럽 최대 3D 프린터 유통 업체로 로킷은 이번 입점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메이커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도시는 물론 미국 뉴욕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전 지역과 미국 시장에서 3D 프린팅 전문 컨설팅, 제품 판매 및 유통, 신기술 공유를 위한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로킷은 아이메이커 주최로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THE DIGICAL SHOW’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아이메이커를 통해 유통할 제품하는 제품 중 하이브리드 바이오 3D 프린터 인비보는 바이오잉크를 층층이 쌓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스캐폴드(Scaffold)와 피부 등 세포 구조체를 만들 수 있다. 필라멘트 압출 방식의 익스트루더(Extruder), 액체 디스펜서(Dispenser), PLGA, PCL, PLLA, Alginate, 콜라겐 등 조직 공학 연구에서 많이 쓰이는 대부분의 재료를 출력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3차원 구조체에서 성장한 세포가 조직이 돼 환자에게 이식하는 연구를 실행할 수 있다”며 “환자에게 채취한 자가세포로 이식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 등 부
유석환 로킷 대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럽과 미국에 유통망을 가진 아이메이커에 입점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3D 프린터와 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3D 프린터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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