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일간 사용량의 1억건 돌파를 기념해 ‘억! 소리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5일 1억건을 돌파했다며 경쟁사와 알뜰폰 사용자에게 T맵을 무료로 개방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BMW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T맵을 이용해 BMW전시장과 드라이빙센터,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BMW 118d(1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품권(100만원), 에버랜드 연간회원권(20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11일 발표한다.
아울러 협력사들은 각자 별개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T맵을 이용한 에버랜드 방문객에게 모바일 복권을 지급한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식음료권 2만7000장, 츄러스 교환권 2만7000장, Q-Pass 3600장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10월 한 달간 T맵을 사용해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산 등 아울렛 전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각각 아메리카노 1잔과 구매할인이 가능한 VIP 바우처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도 같은달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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