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전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강당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DIY 도서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연계해 지난 2011년부터 6년동안 이어진 이 활동은 CJ 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서가구를 공부방에 전달한다. 친환경 원목과 페인트를 사용하며 이번에는 책장과 세 종류의 독서용 테이블로 구성된 DIY 도서가구 20세트를 제작했다. 이 가구들을 다음달 중 시설 지원이 필요한 공부방 신청을 받아 설치한다. 지금까지 이같은 도서가구를 지원받은 공부방은 120곳이다.
CJ 관계자는 “지속성, 비즈니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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