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에서 954개 기관이 참여해 이중 심사를 거쳐 1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천3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