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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프리인덕션의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전기레인지 사용의 효율성, 편의성,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쿠첸은 용기가 접해 있는 부분만 가열하는 ‘프리존’ 방식의 인덕션 화구를 적용해 조리 용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자는 사각팬, 뚝배기, 양은냄비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물끓임, 가열, 팬, 보온, 우림 등 5가지 조리모드 기능을 강화했다. 물끓임 모드는 물끓임과 보온까지 원터치로 지원하며, 가열 모드는 9단(터보)까지 섬세한 불조절을 가능케한다. 팬모드는 IH급속 가열방지 기능으로 팬 전체에 균일하게 열을 전달한다. 우림 모드는 시간을 설정해 두면 전기레인지가 자동으로 불조절을 해준다.
쿠첸은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를 개선했으며 화구마다 스마트 휠 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시켰고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스마트 센서 2.0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는 인덕션(IH) 발열체에 대해 10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 상판은 독일 최고급 특수유리업체 쇼트사의
이대희 쿠첸 대표는 “현재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독자적인 프리인덕션(IH)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최다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소통해 전기레인지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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