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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김윤수 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T2O(TV to Offline)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T2O는 TV와 오프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다.
미디어커머스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관련 상세 정보를 얻고 구매·결제까지 일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품의 직접 판매가 아닌 방송 콘텐츠와 연동하는 것이 기존 홈쇼핑(T커머스)과의 차이점이다.
3사는 방송과 연계된 새로운 여행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플랫폼사업자로서 방송사와 오프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연내 개발될 리모콘 버튼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정보와 관련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스카이티브이는 여행 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을 통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반려동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T2O 미디어커머스를 지속 개발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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