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탄수화물 살’ 잡아주는 다이어트제품 출시

↑ 메디포스트 다이어트 제품 바디코드 원샷원킬

제대혈·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메디포스트가 한국인 맞춤형 다이어트 보조제 ‘바디코드 원샷원킬’을 출시했다. 이 회사가 개발·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는 ‘바디코드 원샷원킬’이 체내 탄수화물 및 지방을 관리해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단과 체질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점심용 제품과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저녁용 제품 등 2종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섭취도 쉽다. 커피 맛 분말 형태로 되어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식후에 물이나 커피, 우유 등에 타서 마시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달 출시된 후 보름도 안돼 초도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바디코드 원샷원킬’의 점심용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추출물의 지표성분인 HCA(Hydroxycitric acid)는 인체실험에서 체중·허리 및 엉덩이 둘레는 물론 체지방·복부지방·피하지방·내장지방 등 8가지 지표를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저녁용 제품의 주 원료는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키토산이다. 비타민 B와 C, D가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도 활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지연 메디포스트 제품개발팀장은 “‘바디코드 원샷원킬’은 정상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체지방을 줄이고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체중 조절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원하는 학생, 직장인, 주부는 물론 출산 여성과 일반 남성들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바디코드 원샷원킬’은 2주분 4만 원(점심용, 저녁용 별도 구입 시 각각 1만 9천 원, 2만 3천 원)으로, 메디포스트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과 인터넷 쇼핑몰 및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찬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