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3불 정책으로 일관한 박근혜 정부 의농정 4년 동안 우리 농업과 농촌·농민이 그 어느 때보다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이 자급률 제고 기반인 농업진흥지역을 10만ha나 전용하고, 정부의 쌀 수급관리의 총체적 실패로 쌀값이 13만 원대로 폭락하는데도 수입산 쌀을 지속적으로 수
또 도시소득 대비 농가소득은 2005년 78.2%에서 2015년 64.4%로 하락했고, 농민들의 순수농업 연간소득은 2015년 기준 1,126만 원으로 월평균 94만 원에 불과하다며 2017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