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세계 스타트업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자리다. 뉴욕, 도쿄, 두바이, 암스테르담, 파리, 홍콩 등 전세계 20여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 도시에 추가됐다.
참가 스타트업은 500명 이상의 벤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최종 우승자는 엔젤투자자 제이슨 칼라카니스로부터 2만5000달러의 투자를 받고 론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일원이 돼 고객 유치, 세일즈 팀 구성, 사업 개발과 관련된 컨설팅을 받는다.
서울 대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울 지역 예선 심사를 거쳐 여섯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들은 11월 24일 진행되는 스타트업 부트캠프와 실시간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전세계 준결승에 진출할 10개 자리를 놓고 전세계 도시에서 개최된 대회 우승 팀들과 경합을 벌인다.
준결승에 진출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
서울에서 열리는 스마트캠프 201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martcamp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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