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은 스웨덴 셀마크(CellMark)와 세계 시장을 겨냥한 NK뷰키트의 마케팅과 판매 관련 전략전 제휴(LOI)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휴로 셀마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과 남미 등 NK뷰키트의 미개척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NK뷰키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해 암 또는 중증 질병에 대한 면역 저항력을 측정하는 진단키트다.
셀마크는 원재료 유통과 공급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간 600만t 이상의 제품을 유통하며 세계 30개국에 70개의 사무소를 갖고 있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셀마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받게 되며 거래처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 제품 판매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세계적 기업
에이티젠은 앞서 삼광의료재단, 씨젠의료재단, 녹십자의료재단 등을 포함한 국내 대형 5대 수탁기관과 모두 전략적 영업 제휴를 맺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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