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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A with S펜은 ‘꺼진 화면 메모’와 38개국 언어를 71개국 언어로 번역하는 ‘S펜 번역’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S펜의 ‘캡처 후 쓰기’ 기능으로 캡처한 이미지에 내용을 적어 바로 공유하고, 영상 시청 중 원하는 부분을 15초 이내의 GIF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마다 별도 계정을 등록하는 ‘멀티 유저 모드’도 지원한다. 블루투스로 TV와 연결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퀵 커넥트’와 스마트폰과 연결해 알림을 받을 수도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도 탑재했다.
10.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WUXGA(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한다. 메모리 용량은 25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배터리 용량은 7300밀리암페어아워(mAh)로 최대 12시간까지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출고가는 LTE 버전은 48만 9000원, 와이파이 버전은 44만9000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A with S펜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북커버 할인 쿠폰(5만9000원→2만원)과 푹(pooq) TV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A with S펜은 S펜과 태블릿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겸비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학업과 업무, 여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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