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위 기업 인증식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면대면 조사를 통해 평가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소비자 기대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충성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아웃도어는 자체
개발한 보온 충전재를 넣은 ‘VX재킷’과 키즈 라인 개발, 일상 생활에서 가볍게 입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Tier 1)로서 국가대표 단복과 장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