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와 현대차그룹은 플라자호텔에서 대회 선포식을 열고 다음 달 20~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 올림픽대표팀인 장혜진과 기보배, 최미선, 구본찬 등이 모두 참가합니다.
리커브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남녀 각각 1억 원입니다.
준우승은 5천만 원, 3위는 2천500만 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대회는 다음 달 20일 공식 연습 후 2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르고,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를 진행합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