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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는 8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크렉 헤이먼 PTC IoT솔루션그룹 사장은 “IoT 솔루션과 플랫폼을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통해 스마트 커넥티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경 PTC코리아 지사장도 함께 했다.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PTC는 그동안 다양한 회사를 인수했다. PTC는 올해 1월 1억 달러에 인수한 켑웨어, 지난해 6월 1억 500만달러에 인수한 콜드라이트 등 빅데이터, 머신러닝, 예측분석 솔루션 업체 등을 잇달아 사들였다. 퀄컴의 증강현실 사업부 ‘뷰포리아’도 인수한 바 있다. 뷰포리아는 업계 개발자들에게 표준과 같은 플랫폼이며 20만 이상 사용자와 2억5000만개 이상 애플리케이션(앱)이 구축돼 있다.
헤이먼 사장은 “PTC는 디지털 정보를 수집, 분석, 가공, 저장하고 시각화를 바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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