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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제품 이미지 |
오리온 측은 “이 같은 성과는 출시 초기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초콜릿과 바나나를 활용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세대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하루에 1000건 이상 게시물을 올리며 열풍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초코파이 바나나의 인기는 초코파이 브랜드 전체 매출도 끌어올렸다. 초코파이 오리지널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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