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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지난 3일 오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 디자이너의 스웨이드 재킷, 저지 블라우스, 시그니처 블라우스, 투피스 등 4개 상품을 판매했으며 특히 시그니처 블라우스와 투피스는 방송 36분 만에 완판됐다. 가을에 어울리는 버건디, 네이비 같은 색상을 사용해 정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린 게 소비자의 이목을 끈 것으로 현대홈쇼핑은 분석했다.
현대홈쇼핑은 이같은 호응에 오는 11일 오전 긴급 특별방송 편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상품은 추석 연휴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셀프기프팅 상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선 현대홈쇼핑 의류팀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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