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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롯데제과의 인기 스낵인 꼬깔콘과 손잡고 젤리 제품인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깔콘의 모양을 본뜬 옥수수맛 젤리에 꼬깔콘 특유의 짭쪼름한 양념을 추가해 색다른 젤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GS25가 기존에 없던 짠맛의 젤리를 내놓은 것은 최근 젤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젤리 카테고리에서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젤리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실제 GS25에서 젤리 상품의 전년대비 매출은 2014년 44.5%, 지난해 54.1% 증가했으며, 올해도 8월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58.4% 늘었다.
GS25는 유어스꼬깔콘젤리 출시를 시작으로
김진명 GS리테일 편의점 캔디·젤리 상품기획자(MD)는 “어린이 먹거리로만 여겨지던 젤리가 국내 제조사의 신제품 출시와 유명 수입 젤리의 영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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